김하성, 세인트루이스전 대주자로 출전…애틀랜타 3연패

기사등록 2026/07/01 11:27:48

애틀랜타, 세인트루이스에 3-5 역전패

[마이애미=AP/뉴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21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8회 초 볼넷 진루 후 2루를 훔치고 있다.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득점 등을 기록했고, 애틀랜타는 9-3으로 승리했다. 2026.05.22.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는 내야수 김하성이 대주자로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하성은 1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벤치를 지키던 김하성은 8회말 대주자로 경기에 투입됐다.

애틀랜타는 3-5로 뒤진 8회말 2사 3루에서 라우디 텔레스가 볼넷을 골라내며 득점 찬스를 이어갔다. 이때 김하성을 텔레스의 대주자로 내보냈다.

이후 도미닉 스미스가 볼넷을 얻어내며 김하성이 2루를 밟았지만, 후속 타자 드레이크 볼드윈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추가 진루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9회초 수비 때 유격수 수비를 소화했으나 9회말 타석에 서진 못했다.

애틀랜타는 세인트루이스에 3-5로 역전패를 당했다.

3연패에 빠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애틀랜타(49승 34패)는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48승 38패)에 2.5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3회말 아지 알비스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아낸 애틀랜타는 4회초 넬슨 벨라스케스에게 솔로 홈런을 헌납한 데 이어 네이선 처치에게 스리런 홈런까지 얻어맞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6회에도 점수를 내준 애틀랜타는 7회말과 8회말 각각 한 점을 생산해 격차를 2점으로 줄였으나 9회말 침묵하며 고개를 떨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