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차단기·화재관리시스템·스프링클러 설치
전남광주특별시는 화재로 인한 축산농가의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사업비 6억원을 들여 '축사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돼지·닭·오리 등을 사육하는 화재 취약 축산농가다. 농가당 최대 지원금은 1000만원이다. 축산농가는 아크차단기, 화재관리시스템, 노후 배전반·분전반 교체,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아크차단기는 전선 노후화나 접촉 불량 등으로 발생하는 전기불꽃을 감지해 전원을 자동 차단하는 장치다.
화재관리시스템은 낙뢰, 과전압, 과부하, 누전, 정전 등 전기 이상 징후를 감지해 농장주에게 곧바로 알리는 시스템이다.
지원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축사 화재 피해를 입은 농가와 동물복지축산농장, HACCP 인증 농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가 등이다.
김성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축산정책과장은 "축사 화재는 가축 폐사로 이어져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한다"며 "화재예방 시설을 보급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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