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마당서 택견 배운다…대한택견회와 협력

기사등록 2026/07/01 09:44:39

'전통예술과 전통무예의 상생' MOU 체결

국립정동극장과 대한택견회는 지난 6월 30일 국립정동극장 정동마루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 오성문 대한택견회장. (사진=국립정동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립정동극장이 대한택견회와 손잡고 전통예술과 전통무예를 접목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국립정동극장은 대한택견회와 지난달 3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통예술과 전통무예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홍보, 공동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첫 사업으로 오는 9월 국립정동극장 야외마당에서 택견 시범공연과 강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정동극장이 준비 중인 가을 축제와 연계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는 "전통예술과 전통무예는 모두 우리 민족의 정신과 정체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대한택견회와 협력해 전통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국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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