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개표소 시위' 경찰 폭행 혐의 남성 2명 내일 구속기로

기사등록 2026/07/01 09:25:49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보수성향의 시민 등이 지난달 5일 잠실7동 투표함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찾아 항의하고 있다. 2026.06.0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초반 현장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을 폭행한 20대 남성 2명이 구속 갈림길에 선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2일 오후 2시30분께부터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와 B씨를 대상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이들은 잠실 개표소로 투표함이 이송됐던 지난 5일 오후 6시40분께 핸드볼경기장 1-5 출입문 인근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 사건 피의자 3명을 특정한 뒤 지난달 29일 가담 정도가 심한 2명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아울러 공무집행방해 상황과 관련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허위 글을 올린 20대 여성 피의자 1명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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