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고·광주중앙초 방문해 현장 소통
AI교육원서 '통합 전략회의' 타운홀미팅
[전남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교육감이 1일 자정을 기해 개회한 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취임 선서를 한 뒤 별도의 취임식 없이 오전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인공지능(AI)·에너지 마이스터고로 선정된 목포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등굣길에 함께했다.
이어 원도심의 작은학교인 광주중앙초등학교를 찾아 교육가족들과 소통한다.
오후에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AI교육원에서 첫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회의는 일방적 보고 형식을 벗어나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한다. 출범 초기 조직 운영 안정화와 주요 현안, 조직 간 협업체계 구축,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를 안정화 단계, 2027년은 일원화 단계, 2028년 이후를 고도화 단계를 거쳐 단계적 통합을 추진한다.
김 교육감은 취임 선서를 통해 "지역에서 배운 인재가 지역의 미래산업에 취업하는 교육 지산지소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특별시교육은 더 이상 수도권을 뒤따라가는 교육이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K교육특별시의 표준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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