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솔학교 재건축 진행…2031년 3월 개교 목표

기사등록 2026/07/01 10:00:00

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 원안 가결

[서울=뉴시스] 도솔학교 재건축 조감도. (자료=서울시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봉구 도봉동 381-1번지 서울도솔학교(특수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안을 심의한 결과 원안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도솔학교는 1971년 사립 특수학교로 개교해 2019년 공립으로 전환됐다.

기존 시설은 특수학교 시설 기준과 내진 설계, 피난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서울 시내 특수학교 중 학생 1인당 교육 공간이 가장 좁아 시설 개선이 불가피했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본관동과 체육관동을 연면적 약 1만130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재건축한다.

공사 기간 동안 도솔초 학생들은 바로 옆에 있는 옛 도봉고등학교 건물에서 생활한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은 향후 건축 설계를 거쳐 203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시는 신림~봉천터널의 진출·입부 위치 변경과 진출부 공기 정화 시설 신설에 관한 도시계획시설(도로)결정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시는 2010년 10월 착공된 신림~봉천터널 진출입부 위치와 관련된 관악구·금천구 지역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해 진출입부 위치를 반영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사당 방향으로 진출부는 60m, 진입부는 80m 이전된다. 진출부 위치 변경으로 총 연장은 60m 감소(4801→4741m)한다.

2020년 신설된 '서울시 도로터널 환기시설 설계 및 운영기준' 충족과 진출 차량 배출 공기 정화를 위해 진출부에 공기 정화 시설을 추가했다.

지하 차도 구간이 오는 9월 착공한다. 신림~봉천터널 전체 구간은 2031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신림~봉천터널 위치도. (자료=서울시 제공) 2026.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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