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기본교육 실시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이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 삶의 질 향상을 돕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 수강생들이 말기 환자가 겪는 신체적 및 정서적 변화를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들 마지막 여정을 존엄하게 동행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진 지역 시민 30여명이 참여해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추후 현장 실습 등 후속 절차를 거친 뒤 정식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서 본격적인 돌봄 활동에 동참한다. 암의 이해와 말기 환자 증상 변화 및 통증 관리,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역할과 자세 등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조도연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품격 있는 삶이 이어져야 하기에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현대 의학에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필수적인 영역"이라며 "이번 교육 과정을 마친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무거운 짐을 나눠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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