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무상증자는 보통주 1주 당 1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것으로,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 달 16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0일이다. 무상증자에 필요한 자금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잉여금(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큐리오시스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는 자본시장에서 유통주식수를 확대해 투자 접근성을 개선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책임경영 실천의 일환"이라며 "그동안 회사를 믿고 지지해 준 주주들과 성장의 결실을 나누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큐리오시스는 지난해 말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이후 글로벌 바이오텍 기업들과의 ODM(제조자개발생산) 협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셀로거(Celloger®)' 등 자체 브랜드 공급망도 넓혀가고 있다. 최근 글로벌 바이오텍 회사인 레비티(Revvity)와의 공급계약을 확대한 데 이어 추가 글로벌 바이오텍과의 파트너십을 준비 중으로, 본격적으로 회사의 핵심 성장 전략인 ODM 비즈니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윤호영 큐리오시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ODM 수주 확대와 증축된 용인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 오가노이드 라인업 확대, 자율실험실 신제품 개발 등 신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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