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광저우서 활동 보이스피싱 조직원 수사
A씨는 2013~2015년 중국 광저우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원 사무실에서 '텔레마케터'로 일하며 B씨 등 내국인 230명에게 휴대전화 19대, 현금 2억원을 뜯은 혐의를 받는다.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A씨는 중국에서 도피행각을 전전하다가 최근 현지 공안에 적발돼 강제 출국 조처되면서 국내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자들에게는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보증금·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송금 받았고, 대출 심사에 필요하다며 휴대전화를 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마지막으로 중국 광저우에서 활동하던 보이스피싱 조직원 10명을 모두 검거했다. 다른 보이스피싱조직 총책과 조직원 등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20여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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