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한다.
사천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생활지원사 179명과 응급관리요원 3명을 투입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00여 세대를 집중 관리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2800여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냉방환경 점검, 수분 섭취 안내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응급버튼 신고에 신속 대응하고 일정 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응급요원이 즉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나선다.
앞서 시는 폭염 대응 안전교육과 안내 리플릿 배부를 완료했다. 1300여 가구에 설치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도 사전 점검했다.
시는 생수, 선풍기, 쿨토시, 쿨스카프 등 폭염 대응 물품 8400여점을 지원하고 경로당 냉방기 점검과 수리·교체도 완료해 무더위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취약계층 모니터링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