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우븐 의류제조 전문기업
회사 측에 따르면 기도산업은 모터사이클 웨어와 고기능성 아웃도어 의류 제조 분야에서 46년의 업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설립 초기 모터사이클용 기능성 의류에서 다져온 정밀한 제조 공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난도 봉제 기술과 특수 기능성 소재 가공 기술이 더해져 현재 하이테크 의류 분야에서 높은 위치를 점하고 있다.
까다로운 품질 기준의 고어텍스(Gore-Tex) 라이선스를 보유하는 등 엄격한 글로벌 품질 기준이 요구되는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 기업들과 장기적인 '티어(Tier)-1'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한국 본사를 필두로 베트남(Vinh·Hanoi), 미얀마(Yangon), 방글라데시(Dhaka), 인도네시아(Mulia·Jaya) 등 4개국 6개 생산법인을 운영함으로써 지정학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최적화된 물류 공급망(SCM)을 구축했다. 기도산업은 다국가 분산 생산 체계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산 효율을 유지하며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기도산업의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은 346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2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7.3%, 25.0%가 성장한 수치다.
기도산업 관계자는 “이번 IPO(기업공개) 추진을 통해 방글라데시 신규 생산거점 건립을 완성하고 스마트 팩토리와 AI(인공지능) 기반 생산 인텔리전스에 투자해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절감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도산업의 총 공모주식수는 17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4800~2만8400원, 총 공모금액은 422억~483억원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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