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홀딩스 상장폐지 추진…"사업 효율화 목적"

기사등록 2026/06/29 09:35:02

에스제이투자홀딩스 완전 자회사로

[서울=뉴시스] '골프존홀딩스' CI. (사진= 골프존홀딩스 제공) 2026.06.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김원일 전 골프존 대표이사가 최대주주인 에스제이투자홀딩스가 골프존홀딩스 코스닥 상장폐지를 목표로 잔여지분 36.15%를 공개매수한다.

29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제이투자홀딩스는 공개 매수 제외 주식을 제외한 잔여 주식 전부 1548만5020주를 주당 6700원에 공개 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26일 종가인 4255원보다 57.5% 많은 금액이며 공개 매수 총규모는 약 1000억원이다.

에스제이투자홀딩스는 ▲전방산업인 골프산업 악화 우려에 대비한 사업 효율화 및 조직 역량 재정비 ▲주가하향 및 유동성 감소에 추세 심화에 따른 주주자금 회수기회 제공 ▲중복상장 구조 해소를 통한 지배구조 지분 효율화 등을 공개 매수 이유로 들었다.

이번 공개매수에서 오너 2세인 김 전 대표이사와 부친인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이 보유한 주식은 제외된다.

에스제이투자홀딩스는 공개매수 응모율과 관계없이 응모한 주식 전부를 매수해 골프존홀딩스를 완전자회사로 만들어 상장 폐지할 계획이다. 공개매수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결제일은 오는 8월 7일이다.

응모 기간은 오는 8월 5일까지고 공개매수 사무취급자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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