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종영까지 2회를 남긴 '신입사원 강회장'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11.1%, 전국 11.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의 영혼이 깃든 황준현(이준영)이 강용호를 해친 범인의 정채를 알아낸 가운데, 모두가 죽은 줄 알았던 강용호의 생존이 확인돼 충격을 안겼다.
황준현은 사건 당일 병원 CCTV가 공교롭게 점검 중이었다는 사실을 파악한 뒤 담당자를 추적했고, 강재경(전혜진) 역시 같은 인물을 쫓고 있음을 확인했다.
빠르게 담당자의 행방을 찾아낸 황준현은 실랑이 끝에 그의 휴대전화를 손에 넣고, '돈줄'이라는 연락처로 시간과 장소, 금액을 보내며 담당자와의 접촉한 인물이 정체를 확인하려 했다.
하지만 약속 장소에 나타난 인물은 나병모(정재성) 회장의 비서였다. 나병모가 강재경의 약점을 쥐기 위해 병원 보안 직원을 매수하고, CCTV 영상을 손에 넣으려 했던 것.
나병모는 강재경을 향해 본색을 드러냈고, 아직 계약이 이행 중인 수소 사업 기술을 잔금도 치르지 않은 채 넘기라며 거세게 몰아붙였다. 여기에 자신이 강용호를 죽이지 않았다는 강재경의 고백에도 죽인 것으로 믿게 만들면 된다는 말을 내뱉었다.
궁지에 몰린 강재경은 황준현에게 배후에 나병모가 있다고 털어놓았고, 황준현은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황준현은 나병모의 딸이자 자신의 며느리인 나은세의 다친 발목과 사건 당일 강재경이 비상계단을 이용했다는 간호사의 증언을 퍼즐처럼 맞춰봤다.
강재경에서 나병모, 다시 나은세까지 범인으로 의심받는 인물이 연이어 뒤바뀌며 혼란이 극에 달한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반전이 펼쳐졌다. 강재경의 남편 민석도(권해성)가 남몰래 찾아간 별장에서 모두가 죽은 줄 알았던 강용호를 강재성(진구)이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최성그룹을 이끄는 회장 강용호의 영혼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축구선수 황준현의 몸에 들어가게 되며 벌어지는 오피스 판타지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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