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연, 차세대 고속철 'HEMU-430X' 굿즈 7종 선보여

기사등록 2026/06/29 09:26:52

철도의 날 기념…연구진 서명 담은 데스크매트 등

수익금 과학문화 확산 재투자…수서역·온라인 판매

[서울=뉴시스] 철도연 굿즈 홍보 이미지. (제공=철도연) 2026.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이 사회적기업 코이로와 협력해 우리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고속철도 'HEMU-430X'의 연구 성과를 담은 굿즈 7종을 온·오프라인 매장에 정식 출시했다.

철도연은 2026년 철도의 날을 기념해 고속철도 연구 성과를 국민이 생활 속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의 굿즈 상품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굿즈는 철도연이 개발한 시속 430㎞급 동력 분산식 차세대 고속철도 'HEMU-430X'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열차의 친근한 이미지와 실용성을 고려해 ▲교통카드 ▲데스크 매트 ▲키링 ▲마그넷 ▲금속핀 뱃지 ▲스티커 ▲키캡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HEMU-430X는 KTX-이음과 KTX-청룡으로 상용화돼 국민들이 직접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 우즈베키스탄 수출 계약까지 성공한 대표적인 국가 연구개발 성과물이다. 특히 데스크매트에는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의 실명과 친필 서명은 물론, 연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극복기 등을 함께 담아 철도 과학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해당 굿즈는 SRT 수서역 내 오프라인 매장인 '샵에스알티(#SRT)'와 온라인 쇼핑몰 '소셜레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철도연은 올해부터 코이로에 철도 분야 연구 성과 디자인 활용을 허용하며 굿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코이로는 10여개 중소기업과 협력해 상품화에 나섰으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철도연의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재투자될 예정이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대한민국이 고속철도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발전한 중심에 철도연의 연구 성과가 있었다"며 "국민들이 연구진의 열정을 체감할 수 있는 굿즈를 계속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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