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영상으로 만나는 정조의 수원행차

기사등록 2026/06/29 09:52:14

7월 28일까지 K-컬처 뮤지엄서 전시

'K-헤리티지 이머시브 전시' 연계

'실감의궤, 디지털 나전칠기' 등 6편

[서울=뉴시스]  비주얼아트 'K-헤리티지: 조선왕실 행차 풍경' 장면 중 일부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에서 국가유산의 아름다움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선보이는 특별 전시가 펼쳐진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내달 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K-컬처 뮤지엄에서 실감형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전시 '테크 드라이븐 헤리티지: 신기술과 콘텐츠로 진화하는 위대한 유산'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달 1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부대행사 '제2회 K-헤리티지 이머시브 전시'와 연계한 것으로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의 우수성과 미래 가능성을 소개하는 자리다.

제1터미널 제1교통센터 지하 1층에 있는 K-컬처 뮤지엄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복합 전시공간이다.
[서울=뉴시스]  비주얼아트 'K-헤리티지: 조선왕실 행차 풍경' 장면 중 일부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에서는 1795년 정조의 수원행차를 8폭 병풍에 담은 '황성행행도'의 환어행렬도 등장인물과 행렬 길을 한국화 영상으로 표현한 'K-헤리티지: 조선왕실 행차 풍경'을 비롯한 신기술 기반 국가유산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현종무신진찬의궤'를 기반으로 증강현실(AR), 컴퓨터그래픽 영상으로 대왕대비 순원왕후의 육순을 축하하는 하례 절차와 전통무용 공연을 구현한 '실감의궤: 연향', '디지털 나전칠기', 지난해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한국관에서 상영된 미디어퍼사드 등 6편이다.

관람은 무료다. 단,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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