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는 2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 모든 사태를 예상하고 먼저 발을 뺀 인간. 그가 진짜 범인이다"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어 "진짜 범인은? 대한축구협회"라는 글을 올려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축구협회 시스템의 문제로 돌렸다.
한 팬이 댓글로 대상을 묻자 "대한축구협회"라고 재차 강조하며 비판의 뜻을 확고히 했다.
앞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0-1로 패하며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직후 홍 감독의 전술과 선수 기용을 강도 높게 질타했던 한정수는, 이번에는 비판의 화살을 대한축구협회 전체로 돌리며 축구계의 전면적인 책임론과 시스템 변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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