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뽑은 두산, 카메론 방출 결정…새 외인타자 영입 추진

기사등록 2026/06/28 15:24:19

29일 웨이버 공시 예정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말 원아웃 주자 1루에서 두산 카메론이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 2026.05.27.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부진에 허덕이던 외국인 타자 다즈 카메론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두산 구단은 28일 "금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카메론을 1군에서 말소했다"며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카메론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카메론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는 등 주춤했고, 지난 24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27일 KIA전까지 4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특히 카메론은 올 시즌 찬스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며 해결해 주지 못했다. 득점권 타율이 0.244, 주자가 있을 때 타율마저 0.255에 불과했다.

결국 두산은 페이스가 떨어진 카메론과 결별을 택했다. 그는 7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7 9홈런 43타점 38득점 9도루에 OPS(출루율+장타율 0.833의 성적을 냈다.

두산은 조속히 새 외국인 타자를 영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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