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3위로 조별리그 탈락 수모
최 장관은 28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의) 32강 진출이 좌절됐다. 숨죽이며 지켜봤지만, 결과는 조별리그 탈락이다"라며 "너무나 아쉽다. 속이 상해 어쩔 줄 모르다 그저 멍하니 하늘을 바라봤다"고 적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골 득실 -1)에 그치며 조 3위로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조 3위 간 경쟁에서 상위 8위 안에 들면 32강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8위 밖으로 밀려나 최종 3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 장관은 "어디서부터 꼬이기 시작했는지, 무엇이 우리의 발목을 잡은 근원이었는지, 그동안 숱하게 이야기해 온 수많은 논의를 정리하고 근본적인 대안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마음이 다시 모아지는 그날까지 정부가 나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챙기겠다"며 "한국 축구가 넘어졌지만, 기필코 다시 일어나겠다"고 덧붙였다.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은 축구대표팀은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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