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아산의 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충남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9시15분께 아산시 실옥동 소재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에서 지붕 보강 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56)가 7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당시 A씨는 천막 수리 업체 직원으로, 천막 보강 작업을 위해 지붕 위에 올라가 있었다.
사고 직후 출동한 119구급대가 A씨를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현장에서는 A씨가 약 30도 기울어진 지붕 위에서 작업하다 균형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작업 환경에 문제는 없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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