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70년대생 투톱' 온다…신재욱·배광수 각자대표 이사회 의결

기사등록 2026/06/15 18:25:57 최종수정 2026/06/15 18:36:26

30일 임시주주총회서 최종 확정

안성욱 사외이사 선임안도 상정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NH투자증권이 15일 이사회를 열어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신재욱(56)·배광수(54) 각자대표 선임안을 의결했다. 차기 CEO는 30일 임시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신 대표와 배 대표는 각각 1970년생,1972년생으로 주총이 마무리되면 NH증권은 리더십 세대교체를 이루게 된다.

NH증권 이사회는 이날 신재욱·배광수 대표이사 선임안과 안성욱(62) 사외이사 선임안을 각각 심의,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NH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 CEO 후보로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와 배광수 WM사업부 대표를 추천했다.

IB·운용·홀세일 및 전사 관리부문을 총괄하는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신재욱 대표는 NH증권 핵심 사업부문에서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성과를 쌓아온 기업금융 전문가다. 부동산금융본부장, IB2사업부 대표 등을 지냈다.

임추위는 신 후보가 IMA 사업 확대와 신규 성장동력 발굴, 수익 기반 다변화 등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주도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WM·디지털·채널 및 리서치 부문 등을 담당하는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배광수 대표는 리테일 분야에서 고객 기반 확대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온 자산관리 전문가다. 인더스트리3본부 본부장, 프리미어블루본부장 등을 지냈다.

임추위는 배 후보가 자산관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투자자 중심 자산관리 체계 고도화와 디지털 기반 영업 혁신을 통해 리테일 부문의 질적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안성욱 사외이사 후보는 법률사무소 성문 대표변호사다. 정부공직자 윤리위원,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을 지냈다.

NH증권은 오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임시주총을 열어 신재욱·배광수 각자대표와 안성욱 사외이사 후보 선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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