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102개 전시 부스 운영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2026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가 16~17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풍력산업협회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공급망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해상풍력 산업 관계자와 기업, 연구기관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해상풍력 관련 기업 73개 사가 참여해 총 102개 부스를 운영하며, 개막식과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전문 세미나, 네트워킹 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7일은 국무총리 주재로 해상풍력 산업계 간담회가 열린다. 풍력 개발사업자와 공급망 기업 대표들의 산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제도 개선,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된다.
여수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상풍력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공급망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시장 진출 확대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2027년까지 3GW 규모의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해상풍력 예비지구 지정 공모에도 참여해 해상풍력 산업 중심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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