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서 12일간 기숙형 운영…원어민 수업·체험활동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여름방학 기간 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영어 몰입형 캠프를 운영한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동신대학교에서 8월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진행하는 기숙형 영어캠프 참가 학생 100명을 24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나주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선발시험을 거쳐 수준별 반으로 편성된다.
참가비는 일반 학생 기준 48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자녀가정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나주시가 전액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다자녀가정 지원 기준을 기존 4자녀 이상에서 3자녀 이상으로 완화해 혜택 대상을 확대했다.
선발시험은 내달 4일 오전 10시 동신대학교에서 실시한다. 시험은 초등학교 4~5학년 수준의 읽기와 쓰기 분야 객관식 40문항으로 출제한다.
최종 합격자는 시험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학교별 최소 2명 이상을 배정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올해 캠프는 생활 속 영어 체험과 공동체 활동을 결합해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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