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민선 9기 충주시 인수위' 출범…대학생이 부위원장

기사등록 2026/06/15 11:07:44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5일 충북 충주시청을 찾은 이동석 충주시장 선거 당선인이 기자들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사진=이 당선인 제공)2026.06.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40세 최연소 지자체장 이동석 충북 충주시장 당선인이 젊은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

충주여성회관에 사무실을 꾸린 인수위원회는 15일 '젊은 충주 미래위원회'라는 현판을 달고 본격적인 업무 인수와 민선 9기 시정 밑그림 작업에 착수했다.

15명으로 구성한 미래위 위원장은 홍성배 변호사가 맡았다. 특히 부위원장에 김준현 한국교통대 총학생회장을 발탁해 눈길을 끌었다.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 핵심 전반에 직접 반영하겠다는 이 당선인의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고 미래위는 설명했다.

청년정책, 안전행정, 경제건설, 보건복지민원, 문화체육교육, 농업환경 등 6개 분과로 나뉜 미래위는 선거 공약 이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주요 지역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 당선인은 미래위 행정지원단(미래전략TF)도 가동 중이다. 미래위 업무 지원과 당선인의 주요 공약과 현안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한시 행정 기구로, 당선인의 비전을 속도감 있게 실현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게 된다.

시는 TF실장 김형석 사무관 등 공무원 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지난 10일 단행했다.

이 당선인은 "미래위는 시민의 뜻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민선 9기의 청사진을 그리는 중차대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돌아오고 활력이 넘치는 충주의 기반을 인수위 단계부터 단단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