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효성중공업 8% 강세

기사등록 2026/06/15 10:36:11
[서울=뉴시스] 효성중공업 CI. (사진=효성중공업) 2026.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효성중공업이 북미 전력 시장 확장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며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 가운데 15일 주가가 8%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효성중공업은 전장 대비 8.83%  오른 36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5.39% 상승 출발해 장중 11% 이상 급등한 376만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전날 회사가 미국 시장에 합작법인(JV)을 설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효성중공업은 자회사 효성하이코를 통해 미국 전력 인프라 EPC 전문기업 콴타서비스 자회사와 가스절연차단기(GCB) 합작법인 '효성하이코브레이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오는 10월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캐논스버그 공장에서 72.5㎸부터 800㎸급 초고압 차단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효성중공업은 국내 전력기기 업체 중 미국 내에서 변압기와 차단기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으며, 추후 미국 내 전력망 고도화에 발맞춰 사업을 확장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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