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용 편의↑"…대원제약, 이상지질혈증약 출시

기사등록 2026/06/15 10:23:39

기존 대비 제형 크기·부피 줄여

[서울=뉴시스] 대원제약은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업타바서방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대원제약 제공) 2026.06.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대원제약이 기존 캡슐 제형을 바꿔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를 출시했다.

대원제약은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업타바서방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업타바서방정은 피타바스타틴칼슘 2mg과 페노피브레이트콜린 178.8mg을 주성분으로 하는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다. 신제품은 기존의 캡슐 제형을 서방정 형태로 전환해 복약 편의성과 치료 지속성을 개선했다.

업타바서방정은 주성분을 기존 과립 형태에서 '페노피브레이트콜린'으로 변경 적용해 음식물의 영향 유무를 보완했다. 기존 캡슐 제형은 식사 직후에 복용해야 하는 제약이 있었으나, 신제품은 임상 시험을 통해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동등한 약효를 나타내는 것을 파악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제형 크기도 줄였다. 기존 업타바캡슐 대비 크기를 축소하고 부피를 약 43% 줄였다. 회사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동일 성분의 복합제 중 가장 작은 크기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대원제약은 업타바서방정의 기반 성분인 피타바스타틴은 다른 스타틴 계열 약물의 고강도 요법과 비교해 간독성, 근육병증, 신규 당뇨병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식사 여부와 무관한 복용 편의성과 대폭 작아진 알약 크기를 바탕으로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에게 더욱 유용한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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