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최만식(더불어민주당·성남2) 경기도의회 의원이 15일 "압도적 여당엔 압도적 경험의 최만식이 필요하다"며 제12대 의회 전반기 교섭단체 민주당 대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의회의 위상은 당당히 세우면서 합리적인 도정 대안을 만들어내는, 압도적 여당에 어울리는 압도적 원내 사령탑의 중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 도지사와 교육감 모두 중앙 정계의 중량급 인사들로 어느 때보다 강한 행정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144석의 압도적 의석을 자랑하는 우리 여당은 강한 행정 파트너와 기민하게 합을 맞추면서 의회 권위와 권한을 독자적으로 세울 수 있는 정치적 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 최만식은 시의원과 도의원을 더해 모두 6번 도민 선택을 받아 의정 활동을 수행하며 압도적인 경험을 쌓아왔다. 이 경험과 정치적 역량을 바탕으로 거물 도지사·교육감을 상대로 조율할 것은 조율하고, 요구할 것은 강하게 관철해 정책적 편익을 극대화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호 상임위 최우선 보장, 초선의정지원 수석 신설, 1의원1연구회 전폭 지원 등 초선 의원 성과 지원, 도청·교육청·도의회 3자 고위 당정협의체 분기별 상설화 등 의회 권한과 권위 격상, 특조금 초선 및 격오지 지역구 우선 배정제 등을 약속했다.
최 의원은 "최만식이라는 도구를 여러분의 방패로, 여러분의 창으로 써달라"며 "거물 도지사와 교육감이라는 거대한 행정파트너 앞에서 의회의 당당한 권한과 권위를 세울 수 있는 든든한 방패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이날 1차 당선인 의원총회를 통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16일 입후보자 등록, 17~21일 선거운동 등을 거쳐 22일 2차 당선인 의원총회에서 대표의원, 의장·부의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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