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최근 문을 연 ‘해양레저아카데미’를 중심으로 거북섬과 시화호 일대 해양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카데미는 요트·카약 등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주말에는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딩기요트 초급반을 운영한다.
시는 시화호 수역에 ‘해양레저 프리존’을 조성해 카약, 패들보드 등 무동력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보트 조종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면제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응시 비용의 절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보트 실전교육’ 사업을 새롭게 추진했다. 트레일러 운용, 장비 관리, 보트 주행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
임병택 시장은 “해양레저아카데미는 학생과 시민을 위한 대표적 해양교육 사업”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거북섬과 시화호를 중심으로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도시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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