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홈쇼핑·슈퍼 상품 협업 본격화…"시너지 기대"

기사등록 2026/06/15 09:25:22

'에어클립 프레시' 방송·매장 진열 동시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과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GS샵이 기획한 밀폐용기 '에어클립 프레시'를 데이터홈쇼핑과 슈퍼마켓에서 함께 판매한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GS리테일은 핵심 고객층이 겹치는 홈쇼핑과 슈퍼마켓 간 상품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과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GS샵이 기획한 밀폐용기 '에어클립 프레시'를 데이터홈쇼핑과 슈퍼마켓에서 함께 판매한다.

GS샵은 16일 오후 4시38분 데이터홈쇼핑 채널 'GS마이샵'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하고,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은 상품 샘플을 비치해 모바일 앱 '우리동네GS' 구매를 유도한다. ▲김포사우점 ▲부평산곡점 ▲수원망포점 ▲용인점 ▲원주혁신점 등 GS더프레시 5개 매장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장 판매도 실시한다.

'에어클립 프레시'는 GS샵이 주방용품 전문 중소기업 '이지앤프리'와 공동 기획한 밀폐용기다. GS샵은 앞서 '이지앤프리'와 샐러드 및 밀프렙 수요를 겨냥한 보관용기 '싱싱프레시'를 공동 기획해 출시 10개월 만에 19만개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에어클립 프레시'는 245㎖부터 최대 3750㎖l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했다. 천연 광물 소재 제올라이트를 사용해 신선 보관 기능을 강화했으며, 4면 결착 구조와 모듈형 적재 구조를 적용해 밀폐력과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냉장·냉동 보관은 물론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다.

홈쇼핑 GS샵과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협업에 나선 것은 두 채널 모두 40~60대 여성 고객 비중이 높아 시너지를 내기에 유리해서다. GS샵과 GS더프레시는 올해 초부터 통합 멤버십 'GS ALL'을 기반으로 공동 마케팅을 운영하고 있는데,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한다.

GS리테일은 '에어클립 프레시'를 시작으로 GS샵과 GS더프레시 간 상품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정 GS리테일 디지털상품사업부문장은 "GS샵과 GS더프레시는 핵심 고객층이 유사해 상품 협업 기회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협력사와 함께 경쟁력 있는 단독상품을 개발하고, GS리테일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더 많은 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선보이며 협력사 성장 기회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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