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기간 외국인 투숙객 비중 약 70%…브랜딩 객실·포토존·식음 등 구성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공연과 연계해 진행한 'BTS THE CITY ARIRANG BUSAN(더 시티 아리랑 부산)'의 객실 점유율이 95%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BTS THE CITY ARIRANG BUSAN'의 공식 IP(지식재산권) 호텔로 참여해 5일부터 브랜딩 테마 객실, 포토존, 참여형 이벤트, 특별 식음(F&B) 콘텐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탄소년단 공연이 열린 11일부터 13일까지 객실 점유율은 약 95%로 외국인 투숙객 비중은 약 70%를 기록했다.
글로벌 팬덤 관광 수요에 맞춰 호텔 전역을 하나의 몰입형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조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객실에는 여행용 파우치, 스트링백, 윈도우 배너, 투명 아크릴 토퍼 등 BTS THE CITY ARIRANG BUSAN 굿즈가 비치됐으며, 호텔 주요 식음업장에서는 방탄소년단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팬 경험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호텔 외관에는 이번 앨범 콘셉트에 맞게 붉은빛 조명 연출을 더했고, 호텔 내 주요 장소에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는 팬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이번 BTS 공식 IP 호텔 운영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공연 관람을 넘어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컬처와 관광을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부산을 대표하는 럭셔리 관광 거점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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