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박 주차요금 또 오른다…승용차, 日 최대 1만8천원→3만원

기사등록 2026/06/15 09:12:17 최종수정 2026/06/15 09:26:23

승용차, 30분 900원→60분 1000원, 10분당 500원 추가

버스, 60분 2000원, 10분당 1000원 추가…日 주차 6만원

박물관 측 "주차요금 현실화 차원"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의 지난 1분기 전체 관람객 수가 202만388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8% 증가한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1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해 9월 주차요금을 인상한 데 이어, 한차례 더 올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5일 주차요금 산정 방식 및 주차요금 현실화를 골자로 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 관리 규정'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1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기본요금이 30분 기준 900원에서 60분 기준 1000원으로 인상된다. 추가 요금은 10부낭 3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된다 .

버스의 경우 기본료(30분) 1800원에 초과요금 10분당 600원에서, 기본료(60분) 2000원에 추가요금 10분당 1000원으로 바뀐다.

하루 최대 요금은 승용차는 1만8000원에서 3만원, 버스는 3만6000원에서 6만원으로 오른다.

박물관회 회원과 극장용 관람객은 3600원에서 4000원으로 조정된다.

박물관 내 주차장은 현재 옥외 149대(대형 75대 포함), 옥내 754대(장애인용, 경차·하이브리드용 포함)다.

박물관은 지난해 9월 20년 만에 주차장 관리 규정을 바꾸고 주차요금을 인상한 바 있다. 박물관은 오는 25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후 관리 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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