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주말 하루새 우크라 드론 540기 격추..유류 ·수송시설 강타"
기사등록 2026/06/14 07:45:35
최종수정 2026/06/14 07:48:24
13일 국방부 발표..전투기 ·드론· 미사일 부대 합동작전
주말마다 공군 자산과 미사일부대가 우크라 공습 계속
[오데사=AP/뉴시스]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6월 8일 소방관들이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발생한 에너지 시설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2026.06. 14.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러시아 국방부가 13일(현지시간) 공식 발표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우크라이나 무인기 540대를 격추시켰으며 우크라이나 군의 에너지 및 수송관련 기반시설도 폭격했다"고 밝혔다고 타스,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국방부 발표문에 따르면 러시아의 전략-작전용 항공기들과 폭격용 무인기들, 미사일 부대가 합동으로 우크라이나의 군사 작전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와 장거리 공격용 무인기 등을 타격해서 무력화 시켰다고 했다.
공격 대상지에는 우크라이나 무장군 부대와 외국인 출신 용병 부대가 임시로 주둔해 있는 142 군데의 부대가 포함되었다고 러시아군과 국방부는 밝혔다.
같은 시간 내에 러시아군 방공망은 우크라이나에서 날아든 540기의 드론과 15발의 탄도 미사일 폭탄들을 요격해서 격추시켰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설명했다.
[자포리자=AP/뉴시스]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에서 6워 8일 구급대원들이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다친 주민을 치료하고 있다. 2026.06. 14.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주 6일에도 "우리 공군이 방공망을 통해서 주말 13시간 동안에 우크라이나 군의 고정익 방식 무인기(UAVs) ANFU 339대를 요격, 격추 시켰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 무인기들이 격추된 지역은 모스크바 지역을 비롯해서 12개 지역에 달하며, 흑해 해상에서도 격추되었다고 국방부 발표를 인용한 타스,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