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8명이 탄 어선이 좌초됐으나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12시29분께 제주도 한림읍 비양도 남쪽 약 0.5㎞ 해상에서 제주 선적 채낚기어선 A호(71t·승선원 8명)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고 오후 12시41분께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8명의 안전을 확인했다.
구조대 점검 결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선체 중앙부에 약 1m 크기의 파공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배수작업과 리프트백을 설치하는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한 뒤 어선을 예인해 이날 오후 6시10분께 한림항으로 입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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