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길재단 주최 '내가 행복했던 순간' 주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 출신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의 애향심에서 비롯된 '제12회 가천그림그리기대회'가 13일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열렸다.
가천길재단이 주최하고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 군산시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학생과 가족 등 약 1만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내가 행복했던 순간'이라는 주제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소중한 추억을 도화지에 다채롭게 담아냈다.
가천문화재단은 참가 학생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 마술쇼와 DIY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문승우 전북도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장, 이성기 군산교육장,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이태훈 길의료재단 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성태 이사장은 "가천그림그리기대회는 우리 아이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화지이자 축제"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심사 결과는 유아·초등·중등·고등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 등 총 400여 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전북도지사상, 전북교육감상, 군산시장상 등 다양한 상장과 함께 부상 및 작품집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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