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6위·이강인 15위, AI가 뽑은 월드컵 미남…1위는

기사등록 2026/06/13 16:32:50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과 이강인이 10일(현지 시간) 체코를 상대로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앞두고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6.06.1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기반 얼굴 분석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AI 분석기업 드림AI SRL은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중 구글 검색량이 많은 선수 150명을 대상으로 얼굴 분석을 진행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로드리고 데파울
얼굴의 대칭성과 비례 등을 분석, 황금비를 기준으로 조화롭고 아름답게 균형이 잡힌 외모를 평가한 것이다. 얼굴이나 몸의 비율이 1.618(파이·Phi)에 가까울수록 미적으로 균형 잡혔다는 방식이다.

[런던=AP/뉴시스] 아스널의 카이 하베르츠가 1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번리와 경기 전반 37분 선제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아스널이 1-0으로 승리하고 22년 만의 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2026.05.19.
손흥민은 전체에서 6번째로 높게 이름을 올렸고, 이강인은 15위에 자리했다. 상위 20명 중 아시아 선수는 손흥민, 이강인 둘뿐이다.

[맨체스터=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로 이적한 노니 마두에케. 2025.01.25.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데파울이 74.18%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리버풀=AP/뉴시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24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안타깝게도 그날이 왔다"라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살라가 자유계약 신분으로 풀리게 되면서 그의 차기 행선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살라가 지난해 5월 25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EPL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2026.03.25.
카이 하베르츠(독일·74.10%), 노니 마두에케(잉글랜드·73.29%), 모하메드 살라(이집트·73.27%), 엔드릭(브라질·73.25%)이 뒤를 이었다.

세계적인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70.98%로 45위에 머물렀다.

드림AI SRL의 최고경영자(CEO) 게오르기 디미트로프는 "이 순위는 스타일, 외모, 자신감, 시장성 등을 평가한 것이 아니다. 오로지 얼굴의 비율로 평가한 것"이라며 "이 순위가 흥미로운 건 축구의 명성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45위에 있는) 호날두가 대표적인 예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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