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숲체험 등 오감 만족 프로그램 열어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영유아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온가족 도란도란 어린이 놀이세상' 행사가 마무리됐다.
13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온종일 북적였다.
특히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전문성을 높인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부모와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한 '무당벌레 카나페 만들기 체험', SCH영유아교육연구소가 진행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흡연 위해성 알림 등) 교육' 부스에는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센터의 특화사업인 숲 체험 프로그램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영등시민공원에서 열린 '신나는 밧줄놀이터'를 통해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뛰놀며 생태를 관찰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어린이 뮤지컬 공연, 미술·요리 체험, 놀이체험관 무료 개방 등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가족사진 촬영 공간은 추억을 남기려는 가족들로 인기를 끌었다.
정헌율 시장은 "모처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고 웃음꽃을 피우는 뜻깊은 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돼 기쁘다"며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시민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든든한 육아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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