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순천만장애인인권영화제 17~18일 개최

기사등록 2026/06/12 15:03:41

순천시문화건강센터에서 5편 무료 상영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2026 순천만장애인인권영화제'가 17~18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12일 순천시에 따르면 영화제는 양일간 5편이 무료 상영된다. 장애 인권에 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개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17일은 영화 '나는 보리'와 '학교 가는 길'이 상영되며, 18일에는 '지구에 온 첼리스트', '몽고반점', '마루와 내 친구의 결혼식' 등 3편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영화가 끝난 뒤 감독과 직접 대화하며 작품 제작 과정과 영화 속 메시지, 장애 인권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좌석 상황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어 사전 신청이 권장된다.

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장애 인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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