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책문화 강연 개최…역사 스토리텔러 신병주 초청

기사등록 2026/06/12 14:47:51

6월 17일 오후 2시 송파책박물관 어울림홀

[서울=뉴시스] 2025년 책문화 강연. (사진=송파구 제공) 2026.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송파책박물관에서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올해 첫 책문화 강연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책문화 강연은 저자, 출판인, 기획자 등 책을 만드는 사람들과 시민이 직접 만나는 송파책박물관 대표 사업이다.

올해 첫 강연자는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다. KBS '역사저널 그날'을 비롯해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온 '역사 스토리텔러'다. '라이벌로 읽는 한국사', '왕으로 산다는 것' 등 대중서도 펴냈다.

이번 강연 주제는 '왕과 사는 남자 그리고 영월'이다. 1680만 관객으로 국내 역대 영화 순위 2위를 기록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중심으로 단종과 세조 등 작품 배경이 된 영월 이야기를 풀어낸다.

강연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송파책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 접수 중이다. 13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잔여 자리에 한 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후 구는 7월 프랑스 명품의 탄생, 9월 일상을 바라보는 태도 등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영화로 익숙한 이야기를 역사학자의 시각으로 새롭게 만나는 색다른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송파책박물관을 통해 책과 사람, 문화가 주는 즐거움을 더 많은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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