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주배관 140㎞ 추가 구축…천연가스 공급망 강화

기사등록 2026/06/12 13:40:20

공급관리소 445개소 운영

지난해 주배관 140㎞ 증가

전국 216개 지자체에 공급

올해 당진·서산 추가 공급

[세종=뉴시스]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사진=가스공사 제공) 2026.03.05.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전년 대비 주배관과 공급관리소를 확충하며 전국 천연가스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달 1일 기준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주배관 5346킬로미터(㎞)와 공급관리소 445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신규 발전소 공급을 위한 구미복합 배관 건설, 전남 보성군 권역 가스 공급용 장흥~보성 주배관 건설, 충청권 청주~사리 환상 배관망 연장 등 인프라 확충을 추진했다.

그 결과 주배관은 지난해 1월 5206㎞에서 올해 6월 5346㎞로 140㎞ 늘었다. 공급관리소는 433개소에서 445개소로 12개소 증가했다.

가스공사는 전국 환상배관망과 공급관리소를 기반으로 현재 도시가스사 34개를 통해 전국 216개 지방자치단체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천연가스 공급 대상은 2039만9000세대다. 보급률은 83.5%다.

올해는 당진·서산 2개 시군의 4100가구와 산업단지 4곳에 천연가스 공급을 추가로 개시할 예정이다.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도 이어가고 있다. 가스공사는 한국전력공사의 발전자회사 5개를 포함한 발전사 28개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를 통해 국가 전력 생산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천연가스는 국민 생활과 국가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에너지인 만큼, 전국 곳곳에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촘촘히 다져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설비 투자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천연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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