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모델 한혜진이 "내 집에 무단 침입한 사람이 담배 피우고 커피 마시는 걸 본 적 있다"고 했다.
한혜진은 11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서 가평에 있는 코미디언 김숙의 별장을 찾았다.
이날 두 사람은 마당에서 캠핑을 즐기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혜진이 "난 언니 제주도 집이 완성되었는지 몰랐다"고 하자 김숙은 "30대 후반에 아예 서울 생활 다 접고 그곳으로 내려가려고 했다. 방송도 너무 안 풀리고 일도 너무 안 풀렸다"고 말했다.
김숙은 "당시 소속사 사장님이 '자식이 있거나 남편이 있거나 시어머니가 있으면 방송할 수 있다'고 했는데 '넌 지금 아무것도 없으니 방송할 게 없다'고 했던 게 기억난다"고 했다.
이어 "그때 송은이 언니도 싱글이라 할 게 없어서 둘이 '비밀 보장' 만들었다가 그게 잘된 거"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전원주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혜진은 "한 번은 내가 (강원도 홍천에 있는) 집에서 막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누가 툇마루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담배를 피고 있더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집엔 심지어 무단으로 걸어 들어오는 손님도 있었다. 아, 손님이란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남의 집에 와서 담배까지 피는건 좀 심한데"라며 "거기서 커피숍이라도 해봐"라고 했다.
이에 한혜진은 "엄마도 똑같이 말하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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