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원작 영화 감상…제주문학관, 관객과 대화 운영

기사등록 2026/06/12 10:18:33

고희영 감독 사회…19일부터 7월30일까지 4차례

[제주=뉴시스] 제주문학관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소설과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두 장르의 차이와 매력을 살펴보는 문화 프로그램이 제주문학관에서 열린다.

제주문학관은 오는 19일부터 7월30일까지 '고희영 감독과 함께하는 영화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감상한 뒤 감독의 해설과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문학과 영화가 이야기를 구현하는 방식을 비교해 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사회는 다큐멘터리 영화 '물숨' 등을 연출한 고희영 감독이 맡는다. 고 감독은 영화 상영 전후 해설을 통해 원작 소설이 영화로 각색되는 과정과 영상언어의 특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영화 해설과 상영, 작품 읽기, 관객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원작과 영화를 비교하며 작품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접할 수 있다.

강연은 제주문학관 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15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1회차 참가 신청은 12일부터 제주문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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