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노인복지관 분관 조성 탄력…국·도비 12억 확보

기사등록 2026/06/12 09:33:01

덕산읍 요양원 리모델링…내년 6월 준공 목표

[진천=뉴시스] 노인복지관 분관 및 노인회 덕산읍분회 조감도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추진 중인 노인복지관 분관 조성 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노인복지관 분관 및 노인회 덕산읍분회 이전 설치 사업'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대상에 선정돼 국·도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사업비 77억5000만원 전액을 군비로 충당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를 확보하면서 재정 부담을 덜게 됐다.

군은 덕산읍 용몽로 일원의 기존 요양원 건물과 부지를 매입해 노인복지관 분관과 노인회 덕산읍분회를 조성할 계획이다.

새 시설에는 노인회 덕산읍분회 사무실과 경로당, 식당 등이 들어선다. 프로그램실, 강당, 정보화교육실 등 노인복지관 기능을 수행할 공간도 마련된다.

군은 이달 중 실시설계 변경 용역에 착수한 뒤 올해 하반기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내년 6월 준공과 기관 이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도비 확보로 재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시설 수준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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