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 고창수박 본격 유통, 올해 총 51만통 출하

기사등록 2026/06/11 17:17:32
[고창=뉴시스] 11일 고창 대성농협에서 열린 올해의 '고창수박' 출하식, 심덕섭 군수(왼쪽 일곱번째)와 조민규 군의장(왼쪽 여섯번째), 박윤규 대성농협장(왼쪽 여덟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전북 '고창수박'의 본격적인 전국 유통이 시작됐다.

11일 고창 대성농협에서는 심덕섭 군수와 대성농협 박윤규 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수박농가들이 모여 '2026년 고창 명품수박 첫 출하식'을 열었다.

올해 고창수박은 대성농협 명품수박공선출하회에서 연간 20만통, 선운산농협 공선출하회에서 연간 31만통 등 총 51만통가 출하될 예정이다.

고창수박은 농림축산식품부 지리적표시제(GI) 116호로 공식 등록돼 지역고유의 자연환경과 재배 전통에 기반한 품질과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청정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돼 아삭한 식감과 독보적인 당도를 자랑하는 고창수박은 농가들의 숙련된 재배 노하우에 농협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가 더해져 매년 프리미엄 수박 시장에서 최고의 수박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첫선을 보인 고창수박은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마트를 비롯해 서울 가락시장 등 전국의 주요 도매시장으로 공급되어 전국의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는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수박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유지할 것"이라며 "농가들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과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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