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방통위, AI·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 업무협약 체결

기사등록 2026/06/11 16:33:10 최종수정 2026/06/11 18:04:23

장병 대상 '찾아가는 AI·미디어 교육' 본격 시행

[서울=뉴시스] 안규백(왼쪽) 국방부 장관과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AI·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는 11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AI·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매년 4만여명의 장병들에게 실시해 온 디지털 윤리교육에 더해, 장병 대상 '찾아가는 AI·미디어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보유한 전국 12개 지역센터와 미디어나눔버스 10대를 적극 활용, 격오지 및 전방 부대 장병들도 AI·미디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또 최근 사회와 군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있는장병들의 온라인 불법도박 예방을 위한 협력도 대폭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군장병 디지털 윤리교육 프로그램 내 '온라인 불법도박' 예방 관련 편성 비중을 기존 15%에서 30% 수준으로 확대 개편한다.

동시에 스마트폰 유해사이트 접속 차단을 위한 차단앱을 공동 개발하는 등 실효성 있는 협업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안규백 장관은 "우리 장병들이 군 복무 기간 동안 AI 기술 및 미디어 소통 역량을 갖춰 사회에 진출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한다면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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