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5월 ㈜대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등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전문가 방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전문 지도사가 주 1회씩 총 4주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워크북과 교구를 활용한 맞춤형 인지 훈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배회 및 실종 위험이 있는 재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실종 예방 스마트태그'를 무상 지원한다. 이번에 도입된 스마트태그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별도의 통신료가 없고 충전 부담 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어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발견과 보호자의 돌봄 공백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봉황산산림욕장 안전 확보 위해 고사목·위험목 658본 정비
삼척시가 도심 근교의 대표적 산림휴양공간인 봉황산산림욕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고사목 및 위험목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초 현장조사를 실시해 산림욕장 구역 내외에서 고사목 614본, 위험목 44본 등 총 658본의 정비 대상 수목을 확인했다. 이 중 고사목 610본과 위험목 38본을 우선 제거하고 임내 정리 7.87ha, 풀베기 4.75ha, 대나무 제거 0.04ha를 함께 시행해 산림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과거 1997~1998년 자손나무심기 사업으로 조성된 봉황산 왕벚나무숲은 지난해 여름 극심한 가뭄의 영향으로 집단 고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향후 풀베기, 덩굴 제거, 병해충 방제 등 지속적인 예방 관리를 이어가는 한편, 고사목 제거 구역에는 오는 2027년 경관조림을 실시해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복원할 예정이다.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6년 삼척시 복지박람회' 개최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삼척장미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6년 삼척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함께 누리는 복지, 모두가 행복한 삼척!'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사회복지 전반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29개 기관·단체에서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생애주기별 복지사업 홍보를 비롯해 체험, 상담, 먹거리, 생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되며, 복지 OX 퀴즈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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