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전방위 소통 나섰다…"대구 시정 반영, 공약 실현"

기사등록 2026/06/11 16:01:39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5일 오전 대구 동구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열린 대구시장직 인수 지원계획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0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은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자신이 내놓은 공약 실현과 성공적 시정을 위한 전방위적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추 당선인은 6일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수위는 당선자와 함께 각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경제계 등과의 간담회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수시로 각종 현안에 대한 각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수위는 대구의 현안과 미래 과제를 면밀히 살피며 더 나은 대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해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당선인은 이 같은 의지 표현의 연장선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날부터 '시민 의견 수렴 창구'를 운영하고 본격적인 시민 목소리 듣기에 나섰다.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 제안은 물론 조례 제·개정 아이디어와 민선9기 슬로건까지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추 당선인은 "좋은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에서 나온다"며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민선9기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은 시민 의견 수렴과 별도로 경제계, 시민사회, 문화예술계, 종교계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그는 10일 대구시 업무보고에서 "시청 공무원들과 필요한 전문가, 또 협회·단체 관계인들하고 수없이 간담회를 통해 직접 말씀 듣고 정리를 해 나가는 식의 일을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공직사회 내부의 소통과 관련해서는 "공직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현장친화적 정책 발굴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침체의 늪에 빠진 대구를 다시 힘차게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공직사회도 한마음으로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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