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부산 콘서트 대비…법무부, 출입국심사 특별대책 가동

기사등록 2026/06/11 15:22:11 최종수정 2026/06/11 16:48:24

인천·김해·김포공항·부산항 인력 보강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2026.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부산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콘서트에 외국인 관람객 5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법무부가 출입국 특별대책을 가동했다.

법무부는 10일부터 14일까지 외국인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4개 기관에서 출입국 특별대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기관은 인천공항출입국청, 부산출입국청, 김해공항출입국사무소, 김포공항출입국사무소 등이다.

가장 많은 외국인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공항에는 심사 인력 140명이 보강했다.

김해공항(8명)과 김포공항(7명)을 비롯해 여객선을 통한 입국 수요가 있는 부산항(3명)에도 연장 및 지원 근무 인력이 투입돼 출입국심사를 지원한다.

공항별·항공편별 출입국 현황을 모니터링해 혼잡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데뷔 13주년을 맞는 BTS는 12~1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대규모 컴백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부산 공연에는 외국인 관람객만 약 5만명이 몰릴 것으로 관측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찾는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이 공항만에서 신속성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심사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출입국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와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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