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용 소형 전동기 기술 이전

기사등록 2026/06/11 15:09:17
[성남=뉴시스] 가천대가 하이젠알앤엠과의 기술이전 협약식을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2026.06.11.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내 가천관에서 로봇 및 산업용 전동기 전문기업 하이젠알앤엠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용 소형 전동기 기술을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태식 가천대 산학협력단장과 김원호 전기공학과 교수, 이현애 기술사업화팀장, 김재학 하이젠알앤엠 대표, 김석중 CTO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김원호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PCB 권선을 활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용 소형 전동기 기술'이다.

연구팀은 축방향 초소형 코어에 PCB 권선을 적용한 독자적인 전동기 구조를 개발했으며, 기존 슬롯리스 타입 전동기보다 2배 이상 높은 토크밀도를 확보하면서도 양산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로봇 핸드는 정교한 움직임 구현을 위해 다수의 소형 전동기가 필요한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천대와 하이젠알앤엠은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휴머노이드 로봇용 전동기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가천대 산학협력단은 한국연구재단의 '차세대 유망 Seed 기술실용화 패스트트랙 사업'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해당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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