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AI로 채무 진단해 맞춤형 솔루션 제공

기사등록 2026/06/11 14:42:36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신용·부채·소비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연령대별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AI포용채무진단' 서비스를 11일 출시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마이데이터와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결합했다. 고객이 부채 상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고객의 ▲신용대출 금리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점수 ▲소득 대비 상환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현재 부채 건전성을 보여준다. 고객은 부채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AI가 제공하는 개인별 맞춤 진단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고객의 연령대와 재무 상황을 반영해 부채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맞춤형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 고금리 대출 이용 고객에게는 ▲정부지원 서민금융 상품 ▲대환대출 ▲금리인하요구권 등 실질적인 이자 부담 완화제도를 안내한다.

청년층에게는 주거안심 전세지킴이 등 주거 관련 금융 정보를, 장년층에게는 부채 관리와 자산 형성 정보를 제공한다. 시니어 고객에게는 금융사기 예방과 통합 자산관리 지원 등 생활 밀착형 금융 정보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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