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으로 지난 5일 본회의에 참석 못해
[서울=뉴시스] 이창환 김윤영 전상우 기자 = 6·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로 입성한 김성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정치가 국민의 삶과 행복을 지켜줄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선서를 마친 뒤 "제가 행정을 하면서 봤던 지역과 제가 국민들과 함께 바라봤던 지역의 느낌은 달랐다. 시각이 달라졌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우리 선배 의원 여러분의 지혜를 같이 구하도록 하겠다. 현장 속에서 국민 속에서 질문을 하고 답을 찾는 국회의원 되겠다"며 "짧은 선거운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저를 선택해서 국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주신 서귀포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제가 마주한 우리 지역의 현실은 엄중했다. 민생 경제 활력 회복해야 되고, 의료, 복지 좀 더 개선해야 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어렵게 출산한 아이들 잘 보살펴야 한다는 요구도 같이 느꼈다. 청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함께 심어줘야 한다는 책임감도 들었다. 이런 많은 과제들은 많은 의원들께서 함께 공감하는 일"이라고 했다.
한편 재보선으로 국회에 입성한 여야 의원들 13명은 지난 5일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선서를 마친 바 있다. 다만 김 의원은 당시 부친상을 당해 등원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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