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찰청은 올 1~5월 주요 민생 범죄 대응 강화를 통한 성과 지표를 11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기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관련 범죄 발생 건수는 288건으로 피해 금액은 123억5000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8%, 34% 감소했다.
경찰은 관련 사범 744명을 검거하고 69명을 구속했다. 전년 동기(642명, 36명) 대비 모두 증가했다.
불법사금융 범죄 관련 검거 건수는 391건으로 전년 동기(111건) 대비 크게 늘었다. 검거 및 구속 인원은 각각 166명, 17명이다.
마약류 범죄로 검거된 인원은 총 545명, 117명을 구속했다.
조직범죄는 총 80명을 붙잡아 53명을 구속했다.
부산경찰은 또 해외 도피 사범 63명을 국내로 송환했다. 이는 전년 동기(21명) 대비 3배 증가했다.
아울러 사이버 범죄 관련, 가짜 뉴스 유포자 5명을 검거해 1명을 구속하고 허위 정보 게시물 1015건을 삭제·차단 요청했다.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게시물 89건에 대해서도 조치를 취했다.
경찰 관계자는 "상반기 활동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범죄 예방, 관계성 범죄에 대한 촘촘한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과학수사 고도화로 치안 사각지대를 더욱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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